환헤지란 뭔가요
해외펀드 투자시 세금은 얼마나 되나요?
분산투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기적인 리밸런싱이 필요한가요?
 
분산투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최근 해외펀드가 투자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국내 펀드의 대안 상품으로 분산투자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세계적인 주가지수 발표업체인 모건스탠리 주가지수(MSCI)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시장 내 한국의 비중은 불과 1.3%에 불과합니다. 국내시장에만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아주 작은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그 위험도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산 투자에 있어 가장 핵심은 국내 주가지수와 달리 움직이는 지역에 고르게 분산을 하는 것입니다. 과거 10년간 지역별 주식 펀드와 한국 주식 펀드 간의 수익률 상관성을 조사해 보면 아태 지역 펀드는 61%, 일본을 제외한 아태 지역 펀드는 75%나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한국) 주식 펀드에 절반 이상을 이미 투자하고 있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다른 아태 지역 주식 펀드에 많이 투자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뜻인 셈입니다.
반면 상관성이 낮은 지역 펀드는 서유럽(45%), 동유럽(52%), 인도(41%) 펀드 등입니다. 특히 글로벌 부동산 펀드의 경우 국내증시와 14%의 유사성을 보이고 있어 국내펀드의 대안 투자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해외펀드를 이용해 분산 투자를 할 경우에는 국내증시와 상관관계가 적은 지역에 분산투자를 하되 지역분산시에는 단순히 여러 국가에 투자하기 보다는 경제권별로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최근 해외펀드가 인기를 끌며 일부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해외펀드에만 집중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해외펀드는 국내투자에 대한 대안 투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즉, 국내 펀드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일부 분산효과를 얻기 위해 투자하는 상품이므로 국내 펀드에 가입하고 있지 않는 투자자라면 우선 국내 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나머지 지역을 분산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분산 투자시에는 특정 지역에 대한 투자 비중을 30%~50% 이상 넘지 않도록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