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과잉투자 우려와 반도체 투매에 국내 증시 급락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직전까지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주에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되며 하락하였다.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가 오히려 AI 인프라 과잉투자 우려로 해석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동반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KOSDAQ 역시 반도체 소부장, AI, 바이오 등 성장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며 하락하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될 정도로 수급 불안이 커졌고, 최근 급등했던 테마주와 중소형 성장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되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3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5.73%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 정밀업(18.84%), 비금속 광물제품업(6.96%), 섬유 의복업(6.18%)이 강세를 보였고, 유통업(-11.93%), 제조업(-16.55%), 전기 전자업(-20.05%)이 약세를 보였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14.58%, 중소형주식형 -8.04%, 배당주식형 펀드는 -11.35%, K200인덱스 펀드는 -16.0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KBRISE200고배당커버드콜ATM상장지수(주식-파생) 114 기타인덱스 19.86 9.61 -22.73 KBRISEAI전력인프라상장지수(주식) 7,007 기타인덱스 14.52 -3.33 85.50 삼성KODEX코스닥150롱코스피200숏선물상장지수[주식-파생] 146 기타인덱스 13.70 -3.64 -53.44 미래에셋TIGER화장품상장지수(주식) 2,650 기타인덱스 12.47 10.73 16.72 미래에셋TIGER 게임TOP10상장지수(주식) 246 기타인덱스 12.40 -13.19 4.42](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1047_국내2.PNG)
환율·물가·미국 고용 부담에 국고채 금리 전 구간 상승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원/달러 환율이 1,550원대까지 상승하며 외국인 자금 이탈 및 물가 부담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1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이 모두 상승하였다. 6월 26일에는 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금리가 일시 하락했으나, 이후 환율 급등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규모 순매도, 미국 JOLTS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기대 약화가 채권시장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7월 2일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3.2% 상승하며 2023년 1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점도 단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3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2% 하락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08%, 초단기채권 펀드는 0.06%, 중기채권 펀드는 -0.11%, 우량채권 펀드는 -0.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다올전단채[채권]종류C 25 초단기채권 0.11 0.50 0.68 KB스타중기국공채자(채권)C클래스 29 우량채권 0.10 0.24 -1.35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반도체목표전환 1[채권-재간접]_Cpe(퇴직연금) 27 일반채권 0.09 3.76 0.00 DB다같이장기채권[채권]C/C-F 1,658 일반채권 0.09 0.31 -2.59 브이아이초단기국채알파[채권]C-Pe2 0 초단기채권 0.08 0.25 1.59](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1049_국내4.PNG)
■ 국내 자금 동향
7월 3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5조 7,357억원 증가한 391조 9,699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7조 5,530억원 감소한 580조 8,76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916억원 증가한 19조 9,643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0조 2,988억원 감소한 62조 2,771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8,816억원 감소한 31조 4,308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9,207억원 감소한 31조 3,902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4억원 증가한 7,721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3조 3,716억원 증가한 170조 5,58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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