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휴전 기대와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반등
한 주간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이란 휴전 합의 및 종전 협상 기대로 중동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유가와 환율 부담이 줄고,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였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AI 인프라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8배 넘게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하자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4월 8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KOSDAQ 역시 중동 긴장 완화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 속에서 성장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였다. 특히 4월 8일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투자심리가 급격히 살아났고, 반도체·IT·바이오 등 고베타 종목이 강하게 반등했다. 이후 4월 9일 일부 되돌림이 있었지만, 주 초 대비로는 상승 폭을 유지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4월 10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0.1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4.02%), 전기 전자업(14.92%), 제조업(11.53%)이 강세를 보였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9.81%, 중소형주식형 6.50%, 배당주식형 펀드는 8.54%, K200인덱스 펀드는 11.7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휴전 기대와 외국인 선물 매수가 이끈 4월 첫째 주 국고채 강세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이란 휴전 기대와 실제 2주 휴전 합의로 중동발 충격이 완화되며 단·장기 국채 금리가 모두 하락하였다. 휴전 합의가 전해진 4월 8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하루 33.6원 급락한 1,470.6원으로 내려왔고, WTI 선물도 15% 가까이 하락해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빠르게 완화돼 채권 강세를 자극했다.
여기에 외국인이 4월 8일 3년 국채선물 2만1,770계약, 10년 국채선물 7,496계약을 순매수하며 수급상 하락 압력을 더했다. 비록 4월 9일에는 일부 되돌림으로 금리가 소폭 올랐지만, 기간 전체로는 모두 낮아졌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4월 10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37% 상승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63%, 초단기채권 펀드는 0.07%, 중기채권 펀드는 0.87%, 우량채권 펀드는 1.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미래에셋TIGER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상장지수(채권) 1,503 일반채권 3.77 0.82 -8.31 KBRISEKIS국고채30년Enhanced상장지수(채권) 6,992 우량채권 3.26 0.73 -7.05 삼성액티브채권[채권-파생]_Cf 6,477 일반채권 3.17 1.65 -5.33 신한포커스채권[채권-파생](종류C-s) 2 일반채권 3.05 1.29 -5.43 흥국초장기채플러스[채권-파생]C-f 2,618 일반채권 3.04 1.21 -5.22](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0969_국내4.PNG)
■ 국내 자금 동향
4월 10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 1,679억원 증가한 382조 6,254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5조 7,647억원 증가한 523조 7,895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87억원 감소한 19조 39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조 1,746억원 증가한 47조 1,283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842억원 감소한 35조 4,25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257억원 감소한 36조 886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2억원 감소한 7,754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3조 3,112억원 증가한 177조 4,99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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