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요일과 코스피 12% 폭락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어 하락하였다. 특히 3월 4일 수요일에는 지수가 하루 만에 12% 넘게 폭락하며 지난 2001년 9·11 테러 당시의 낙폭을 넘어서는 역대 최악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이 과정에서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되었다. '21만 전자'를 기록하던 삼성전자와 사상 최고가를 달리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들이 이틀간 20% 가까이 폭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최근 KOSPI 6,000선 돌파에 따른 단기 급등 부담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점이 낙폭을 키웠다.
KOSDAQ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패닉 셀링 속에 14% 넘게 폭락하며 시장 개설 이래 최대 일일 하락률을 기록하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월 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0.9%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 전자업(-12.66%), 유통업(-14.10%), 전기 가스업(-21.58%)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10.29%, 중소형주식형 -8.51%, 배당주식형 펀드는 -11.15%, K200인덱스 펀드는 -11.9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미래에셋TIGERK방산&우주상장지수(주식) 8,604 기타인덱스 15.10 21.14 64.66 한화PLUSK방산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344 기타인덱스 14.92 25.65 94.66 삼성KODEX방산TOP1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885 기타인덱스 12.44 23.64 92.56 한화PLUSK방산상장지수(주식) 17,373 기타인덱스 10.02 15.70 46.76 삼성KODEX방산TOP10상장지수[주식] 5,136 기타인덱스 9.53 15.32 46.79](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0926_국내2.PNG)
중동 전쟁발 ‘유가·환율 쇼크’가 인플레 우려를 키우며 국고채 금리 상방 압력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상승세(채권 약세)를 보였다. 3월 3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 급등과 원/달러 환율(1,466.1원) 급등이 동시에 나타나며 수입물가·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이에 1·3·5·10년물 금리가 일제히 급등했다. 4일에도 전쟁 장기화 경계가 이어지며 금리가 추가로 상승했고, 30년물(5조원) 입찰 부담 등 수급 요인도 약세 심리를 보탰다.
5일에는 협상 가능성 보도와 삼성전자의 채권 투자 검토 소식 등으로 금리가 되돌림(일시 하락)했지만, 전쟁 이슈 이후 높아진 인플레·리스크 프리미엄 영향으로 전반적인 금리 레벨은 전주말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월 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저번주보다 -0.10% 하락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20%, 초단기채권 펀드는 0.05%, 중기채권 펀드는 -0.39%, 우량채권 펀드는 -0.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목표전환6[채권-재간접]_Cpe(퇴직연금) 5 초단기채권 0.09 5.84 0.00 브이아이초단기국채알파[채권]C-Pe2 0 초단기채권 0.07 0.26 0.57 삼성코리아초단기우량채권자 1[채권]_Ci 911 초단기채권 0.07 0.21 0.30 유진챔피언초단기채혼합자산ClassC-S 945 초단기채권 0.07 0.27 0.66 마이다스초단기채프리미엄(채권)Cs 59 초단기채권 0.07 0.27 0.65](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0928_국내4.PNG)
■ 국내 자금 동향
3월 6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7조 9,850억원 증가한 372조 5,568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13조 3,666억원 감소한 502조 9,008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71억원 증가한 18조 69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5조 5,947억원 감소한 44조 1,70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208억원 감소한 38조 737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254억원 감소한 38조 9,353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2억원 증가한 7,761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6조 8,463억원 증가한 174조 5,67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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