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 반등·원화 강세·외국인 귀환이 만든 2월 둘째 주 ‘불장’
한 주간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KOSPI는 2월 초 급락 이후 미국발 훈풍(기술주·반도체 반등)이 유입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특히 NVIDIA의 젠슨 황 CEO가 ‘AI 인프라 버블’ 우려를 누그러뜨린 발언이 전해지며 AI/반도체 쪽 불안이 완화됐고, 뉴욕증시 반등이 국내 대형주로 이어지면서 2월 9일 지수가 4%대 급등했다.
KOSDAQ은 2월 9일 위험선호 회복과 함께 2차전지·바이오·로봇 등 성장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4%대 급등했다. 외국인·기관이 코스닥에서도 동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2/9) 지수 탄력이 커졌다. 이후 2월 10~11일엔 일부 성장주에서 단기 차익실현이 나오며 숨고르기가 있었지만, 2월 12일에는 코스피 급등에 키 맞추기가 나타나며 코스닥도 1%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13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6.3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10.91%), 전기 전자업(8.54%), 건설업(8.38%)이 강세를 보였고, 섬유 의복업(-0.63%), 전기 가스업(-2.37%)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6.37%, 중소형주식형 4.54%, 배당주식형 펀드는 6.84%, K200인덱스 펀드는 7.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미래에셋TIGER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상장지수(주식) 9,222 기타인덱스 17.81 36.31 35.00 신한SOL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상장지수[주식] 3,600 기타인덱스 17.61 37.96 37.43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 236 기타인덱스 17.30 36.76 36.03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 5,300 기타인덱스 17.27 36.89 36.16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542 기타인덱스 17.19 48.87 86.23](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0901_국내2.PNG)
미 고용둔화 베팅·외국인 선물매수·한은 ‘구두개입’이 겹친 2월 둘째 주 금리 하락
한 주간 국내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주 초(2/9)에는 일본발 금리 상승과 입찰 부담 등으로 금리가 한 차례 위로 튀며 단기 고점을 형성했지만, 이후(2/10~2/12)에는 대외 금리 하락 기대와 수급 개선이 맞물리며 1·3·5·10년물이 전반적으로 내려왔다. 국내 금리 하락의 1차 동력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재점화된 점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대규모 순매수가 장기물 금리 하락을 강하게 밀었다. 마지막으로 2/12에는 한국은행이 “최근 금리 상승이 과도하다”는 취지의 메시지(구두개입)를 내면서, 특히 3년물 중심으로 상단 인식이 강화돼 금리가 한 번 더 눌렸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13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저번주보다 0.17% 상승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23%, 초단기채권 펀드는 0.06%, 중기채권 펀드는 0.36%, 우량채권 펀드는 0.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채권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키움KIWOOM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288 중기채권 1.54 -2.35 -2.85 KBRISEKIS국고채30년Enhanced상장지수(채권) 5,649 우량채권 1.09 -7.58 -7.33 흥국초장기채플러스[채권-파생]C-f 2,591 일반채권 1.04 -6.46 -6.17 미래에셋TIGER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상장지수(채권) 1,094 일반채권 1.03 -8.67 -8.48 신한포커스채권[채권-파생](종류C-s) 2 일반채권 1.00 -6.47 -6.41](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0903_국내4.PNG)
■ 국내 자금 동향
2월 13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9조 1,138억원 감소한 355조 6,32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6조 651억원 증가한 471조 1,281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738억원 증가한 17조 9,54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조 982억원 증가한 43조 2,691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7,279억원 감소한 38조 8,08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6,871억원 감소한 39조 6,521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1억원 감소한 7,76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9조 9,540억원 감소한 159조 5,23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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