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쇼크와 미국발 기술주 조정
한 주간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KOSPI는 미국 연준 의장 교체 관련 불확실성이 직접적인 촉매가 됐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 거론·지명된 케빈 워시 이슈가 “예상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는 해석으로 번지며 위험자산 선호가 꺾였고, 1월 급등에 따른 속도 부담·차익 실현까지 겹치며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됐다.
KOSDAQ 역시 성장주 중심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구간에서, 대외 변수와 외국인·기관 매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2월 5일에는 코스피와 동일하게 “미국발 기술주 쇼크 → 국내 성장주 위험회피” 흐름이 강화되며 지수가 3%대 하락했고, 개인 매수로 방어했지만 수급 열세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9.21%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7.73%), 섬유 의복업(7.71%), 통신업(4.21%)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 정밀업(-4.64%), 운수 장비업(-5.19%), 철강 금속업(-6.90%)은 하락세를 보였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1.55%, 중소형주식형 -1.66%, 배당주식형 펀드는 0.05%, K200인덱스 펀드는 -1.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성과 상위 TOP5 펀드명 순자산액 소유형 수익률 1주일 1개월 연초후 한화PLUS태양광&ESS상장지수(주식) 364 기타인덱스 11.09 23.47 26.90 삼성KODEX200롱코스닥150숏선물상장지수[주식-파생] 298 기타인덱스 8.16 -5.09 -2.35 미래에셋TIGER여행레저상장지수(주식) 1,055 기타인덱스 7.30 9.83 8.25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 5,391 기타인덱스 6.58 15.21 16.11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 177 기타인덱스 6.54 15.07 15.97](http://img.funddoctor.co.kr/contents/img_manager/etc_10893_국내2.PNG)
워시 쇼크 등 2월 초 국고채 금리 ‘상단’이 열린 한 주
한 주간 국내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국내 채권금리는 2월 2일에는 ‘워시 쇼크’로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며 달러 강세와 대외금리 상승 압력이 국내로 전이됐다. 원·달러 환율이 1,464.3원까지 급등하면서 기대인플레이션과 국내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부각돼 1·3·5·10년물 금리가 동반 상승했다. 또한 연초 국채·통안채 발행 및 장기물(30년) 입찰 경계로 수급 부담이 커졌고, 추경 가능성 언급이 국채 공급 확대 우려를 키우며 금리 상방 압력을 강화했다. 2월 4일에는 위험자산 선호까지 겹쳐 금리가 추가로 올랐고, 2월 5일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 되돌림이 있었지만 기간 전체로는 여전히 높은 레벨을 유지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월 6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저번주보다 -0.20% 하락한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39%, 초단기채권 펀드는 0.04%, 중기채권 펀드는 -0.62%, 우량채권 펀드는 -0.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자금 동향
2월 6일 현재 KG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조 2,947억원 증가한 364조 7,180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514억원 증가한 469조 9,511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5,334억원 증가한 17조 6,69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2,904억원 감소한 40조 554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조 3,011억원 감소한 39조 4,79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조 4,780억원 감소한 40조 2,797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6억원 감소한 비슷한 7,77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4,306억원 감소한 169조 4,77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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