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101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867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중국증시의 강세로 인해 중국주식펀드가 성과상위를 모두 싹쓸이했다.
개별펀드별로 살펴보면 중국주식펀드인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A’ 펀드가 10.59%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개선된 효과로 중국증시 강세의 힘이 컸다.
뒤를 이어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 1[주식-파생재간접]_A’ 펀드와 ‘ING차이나Bull 1.5배자(주식-파생)종류A’ 펀드가 각각 10.33%, 8.47%의 성과를 나타냈다. 상위 10위 펀드 모두 중국주식펀드로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반면 ‘NH-CA인도네시아포커스[주식]Class C’ 펀드가 3.66% 하락하며 주간 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섹터 중 가장 낮은 성과를 기록한 기초소재섹터 펀드인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펀드도 하위권에 위치했다.
해외펀드 자금동향
KG제로인 분류 기준으로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12일 현재 38조 9,751억원으로, 전주 대비 560억원 줄었다. 순자산액은 4,629억원 증가한 32조 1,69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설정액은 지난주 대비 29억원 감소한 반면 순자산액은 4,771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 증감을 소유형으로 나누어 보면, 중국주식펀드에서 170억원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글로벌신흥국펀드에서 138억, 아시아태평양주식(ex J)펀드에서 47억원의 줄어들며 전반적인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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